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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9 환경지기단 모임
  11월 9일(토) 오후 1시, 울산YWCA 3층 회의실에서 환경지기단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11월 활동은 '슬기로운 분리수거 배출법' 배우기! "우산, 칫솔 같은 애매한 쓰레기는 어디에 버려야 하나요?" "가지각색인 분리배출 방법, 어디에 물어보면 좋을까요?" 2018년 환경부에서 발표한 제 5차 전국폐기물조사에 따르면, 1인 기준 하루에 배출하는 쓰레기가 약 1KG, 그 중 종량제봉투 속 분리배출 해야 했던 재활용품 비율이 무려 53.7%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제대로 된 분리배출"을 한다면, 한 달에 16KG, 1년이면 약 2t에 달하는 배출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고 해요.'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자', '나의 작은 행동과 습관이 지구를 지킨다'는 익숙한 말들이 정말 피부로 다가오는 조사 결과였습니다. 이렇게 분리배출의 심각성과 분리배출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준 다음, 분리배출 플레잉카드를 활용해 분리배출방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플레잉카드는 카드마다 배출쓰레기가 귀여운 캐릭터로 그려져 있고 QR코드를 통해 그에 맞는 분리배출방법을 알아갈 수 있도록 제작되어있습니다. 카드를 조별로 나눠준 다음 배출방법을 각자 조사하고 서로 나누는 시간을 통해 배출방법을 익히고 게임을 통해 배운 것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활동을 통해 환경지기단원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는 습관으로 이어지고 자리잡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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