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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5 정기총회
 1월 25일(목) 10시30분, YWCA 2층강당에서 사단법인 울산YWCA의 42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한 해 운영을 결산하고 새로운 운동과 정책을 결의하며, YWCA 운동의 주체인 회원들과 사업을 공유하였습니다. 올해 정기총회는 울산YWCA의 주요 인사 변경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다. 신규 회장으로 김태경 이사가 선임되었고, 제1부회장 조명화 이사, 제2부회장 지창완 이사가 선임되었습니다. 또한, 법인이사로 총 11명의 이사들이 선출되어 사단법인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공명정대한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습니다. 3년간의 임기를 마치며 명예이사로 추대된 김덕순 직전회장은 ‘감회가 새롭다. YWCA와 함께한 시간들 모두가 뜻이 있었음을 밝히며, 앞으로도 YWCA의 든든한 후원자로 동반자로서 역할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울산YWCA는 2024-2025 주요 사업으로 탈핵기후생명운동을 결의하며 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정의로운 탈핵·탈석탄 에너지전환 사회를 구축하겠다고 공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특화운동으로 성평등 운동, 평화·통일운동, 청(소)년 운동의 영역을 확장하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소통의 장을 넓히며 여성단체로서, 비영리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신규회장인 김태경 회장은 50년, 100년을 향한 YWCA의 여정에 동참하게 됨에 기쁨을 표하며 돌봄과 나눔의 가치를 세우는 일에 함께 노력해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울산YWCA가 될 것을 다짐하였으며, 신임회장으로서 역할을 분명히 하겠다고 전하였습니다. 울산YWCA는 1982년에 창립하여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슬로건으로 생명과 정의를 운동의 기조로 삼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울산Y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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