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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5 회장 이취임
  2월 5일, YWCA 2층강당에서 제20대·21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최현미 이사의 인도로 시작된 본 행사는 지창완 제2부회장의 대표기도, 은광교회 김현태 담임목사의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의 말씀나눔과 실무자들의 특송 ‘하나님의 약속’으로 은혜로운 시간으로 1부 예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2부 이·취임식은 한현정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김덕순 직전회장의 YWCA일대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였고 이임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1년부터 3년간 YWCA 목적운동을 추진하며, 더불어 가는 단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20대 김덕순 회장은 “YWCA와 함께한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나와 YWCA는 하나이다. 젊은 시절의 추억 하나가 아닌, 나의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해왔다. 우리의 연은 끝이 아니다. 또 다른 역할로서 YWCA의 발전과 그 미래를 이루어감에 열심히 동참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김태경 회장이 김덕순 직전회장에게 공로장을 전달하였고, 김태경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새로 취임한 21대 김태경 회장은 “무거운 역할을 주심에 뜻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선배 회장님의 모습을 본받아 YWCA 사역에 함께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YWCA는 42년의 역사 속에서 시민단체로서 여성단체로서, 이제는 사단법인으로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그 존재의 가치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 ‘여성과 함께, 변화를 향해’의 슬로건처럼 변화를 향한 발걸음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귀한 자리에 선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참여한 모든 이가 축복하는 의미로 두 회장에게 축복송이를 전달하였으며 떡케이크를 커팅하며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하였습니다. 울산YWCA는 1월 25일(목), 42회 정기총회를 통해 21대 회장단으로 김태경 회장, 조명화 제1부회장, 지창완 제2부회장을 선출하였습니다. 50년,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갈 (사)울산YWCA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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